■ 진행 : 김선영 앵커
■ 출연 : 곽대경 동국대 경찰사법대학 교수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라이브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◇앵커> 지금 피해가 큰 사건이라고 하셨는데 남현희, 전청조 대질조사도 있었지만 앞서 피해자 중의 한 명, 이렇게 삼자대면 조사도 이루어졌다고 하더라고요.
◆곽대경> 그렇습니다. 그분 같은 경우는 알려진 바에 따르면 남현희 씨가 운영하는 강남의 펜싱아카데미에 다니고 있는 수강생의 학부모라고 합니다. 그런데 이분 같은 경우에 약 11억 원 정도의 금액을 사기를 당해서 피해를 입었다. 그러니까 굉장히 규모가 큰 거죠. 그런데 이분 같은 경우는 남현희 씨가 진행상황들을 알았다, 그렇게 주장하고 있는데요.
그것은 변제능력 때문에 그렇습니다. 지금 현재 알려진 바에 따르면 전청조 씨는 현재 돈을 갚을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한상황이죠. 심지어는 전청조 씨 같은 경우는 현재 몇십만 원을 갚지 못해서 신용불량자가 돼 있는 그런 상태이기 때문에.
◇앵커> 재벌 3세 행세를 했다는데 통장에 돈이 없군요.
◆곽대경> 그렇죠. 그런 것들이 다 거짓말로 허위로 드러났기 때문에 실제로 돈을 갚을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한 거죠. 그런 상태에서 사기 범죄의 피해자 입장에서는 남현희 씨가 법적인 책임이 있다고 해야 남현희 씨를 통해서라도 자기가 피해를 본 액수 중의 일부 내지는 전부를 돌려받을 수 있기 때문에. 그런 변제능력이 현재는 더 크게 있는 것으로.
대담 발췌 : 이은비 디지털뉴스팀 에디터
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
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
[전화] 02-398-8585
[메일] social@ytn.co.kr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11091307468406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